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했습니다  
  

요나는 바다에 빠졌는데 설상 가상으로 물고기 뱃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절망입니다. 더 이상 기대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이 자기를 물고기 뱃속에서 
구출하여 살려 주실것을 믿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기 백성들을 요나라고 말합니다. 

어느 누구도 이스라엘 민족을 소화 시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애굽이 삼켰다가 뱉았고, 앗수르가 삼켰다 뱉았고, 
독일의 히틀러가 삼켰다가 뱉았습 니다. 
유대인들이 히틀러에게 몹시 핍박을 받을 당시 한 랍비가 
끌려가서 하나님을 버리면 살려 주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 랍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애급이 우리를 삼켰다가 유월절을 주었고 하만이 
우리를 삼켰다가 부림절을 주었 는데 당신은 우리 민족에게 
또 무슨 절기를 하나 주려고 그러오?” 
구원의 하나님을 믿기에 이스라엘 민족은 이렇게 강합니다. 
요나는 앞으로 구원 받을 것이기 때문에 감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구원해 주셨다는 것입이다. 

요나는 고기 뱃속에서 아직 구원받지 못했지만 
구원 받은줄 알고 감사 했습니다. 
요나는 고기 뱃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이 환란과 고통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을 믿었습니다. 

욥기서에서 욥은 환란을 당할 때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 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 23 : 10 ) 

지금 나의 고통과 환란이 아무리 극심해도 구원의 하나님을 
믿을 때에 하나님은 나를 어려움 속에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자는 환란이 삼키지 못합니다. 
내가 지금 환란 가운데 있고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지라도 그 속에서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